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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달 26일 대한육상연맹은 "은퇴자 및 은퇴예정 육상선수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. 가장 많은 종목선수를 관리하는 육상연맹은 선수들의 은퇴 후 삶에 대한 문제점에 적극통감하며, 인생2막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하였고 현역선수 때부터 사회생활 및 삶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도록 지원영역 역시 넓혀 가겠다,"고 전했다.
연맹관계자는 "적극적인 체육계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며, 능력을 갖춘 자립성장이 밑거름 되어야 대한민국 스포츠계가 발전하는 선순환구조가 되거라 일축하였고 이러한 측면에서 선수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 반올림에이드의 진정성을 높게 보았으며 특화된 프로그램에 시너지를 더하여 육상선수들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."고 전했다.
체육인 리스타트 사회진출 사업을 하고 있는 ㈜반올림에이드의 신성진 대표는 "본 협약식이 종목별 협회, 연맹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거라며 직장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㈜엑스스포츠네트웍스와 함께 2030 스포츠인재양성에 더욱 힘쓰겠다."고 포부를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