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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행사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족과 일반시민 등 9,000여명이 참여하여 다문화노래자랑, 미니올림픽, 세계전통문화체험, 음식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.
또한, 중국, 필리핀, 베트남, 캄보디아, 싱가포르 등 8개국 10개 전통음식과 세계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었고, 방글라데시, 중국, 일본, 베트남, 필리핀,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전통놀이 경기인 다문화 미니올림픽이 진행되었으며, 클레이 세계 전통의상, 베트남 모자 논라, 비즈로 만드는 세계국기, 탈목걸이, 중국 홍등 등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세계문화를 체험했다.
참가자들은 “본 행사를 통해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.”며 “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.”고 말했다.
한편, 부대행사로 소방본부의 지원으로 소화기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이 진행되었고, 대전무형문화재 탁본체험, 다문화도서 전시 및 구연동화, 영상편지 이벤트와 더불어 페이스페인팅, 풍선아트, 솜사탕,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.